토요일에 우리 11,12학년 학생들 12명과 함께

한인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아메니다 시니어홈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청소년문화사절단 KYACAS 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점심때 아보츠포드에서는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총 3대의 차량으로

아메니다 요양원이 있는 써리까지 갔습니다.

한인회장시절에는 매년 설날, 추석때 학생들과 같이 가기는 갔지만 저는 시간 관계로 인사만 하고 다른 행사를 많이 갔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 학생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봉사활동을 했어요~

이번에는 저는 한인회나 KCYAS지도선생님이 아닌

학부모님처럼 우리 학생들 라이드 하러 갔지만

한인 어르신들께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챙겨주셔서

저도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어르신들은 우리 학생들만 봐도 좋아하세요~

다들 손녀같고 그래서 더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같이 게임도하고 또 이야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우리 학생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봉사활동하고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몇명 친구들은 한국에 계신 할머니 생각 난다고 보고 싶다구도 하구요~

또 몇달안에 가서 봉사할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