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많게는 두세번
적게는 한번정도 아보츠포드에 있는 예일세컨더리에 들립니다.
저희 관리형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구요~
주로 오피스방문이나 선생님들 상담차 가는데요~
학생들이 아플때도 자주 가서 확인하구요~
저희 센터와는 가까와서 들릴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예일세컨더리 오피스에 잠깐 들렸는데요
학교 갈때마다 잠깐 들리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인데요~
메인 스트릿이라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요~
우리 학생들 11학년 12학년들도 카페에서 일? 하고 있어서 갈때마다 들리게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보다는 수업이에요.
카페라는 수업이 있는데요~ 일종의 Elective class중 하나입니다.
이번 수업 듣는 학생들이 매주 정해진 시간을 나누어서 카페에서 2~3명이서 일을 하게 됩니다.
커피도 만들고 서빙도 하구요
그리고 기말에는 서로 평가하고 선생님도 평가해서 점수를 줍니다.
물론 지금까지 학생들은 다 잘 받어왔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배우는점도 많아서
저는 11학년이나 12학년때 꼭 하라고 추천합니다.
저희 관리형 학생들은 이미 10학년때 11,12학년 과목들을 수강해서 여유가 있어서
카페를 해도 충분히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기때문에 저도 되도록이면 하라고 시킵니다.

우리 학생이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나름 프로페셜한 모습을 보이려고 아주 빠른 손놀림으로 커피를 만들었답니다~
저는 같이 하고 있는 친구와 잠깐 이야기도 나누구요~

다른날에 갔더니 또 우리 12학년 학생이 있는데요~
우리 12학년 학생은 똑부러지게 그리고 쑥스러워하지도 않고 바로 커피를 만들어 주었어요~
오히려 선생님을 반가워 하면서 말이죠 ^^


다른 세컨더리 학교들도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학교는 예일세컨더리가 아닐까 해요~
그리고 오케스트라 밴드도 마찬가지구요~
예일세컨더리 11,12학년 학생들은 전체가 모두 90점 넘는 성적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 학교에서 모범이 되고 있어서 늘 대견스럽구요~
예일세컨더리에서 우리 학생들이 대부분 합창단, 오케스트라밴드, 럭비, 과학클럽등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토론토, 맥길, 워털루대학교, UBC등을 장학금 받고 합격하구 있구요~
올해 졸업생들과도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또 우리 학생들과 좋은 결과 내도록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