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코퀴틀럼 한인타운에서 하는

김치축제에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토요일 8시부터 갔었는데

다들 피곤햇을텐데 열심히 노란조끼 입고 행사장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녔어요~

우리 학생들이 행사 관리를 하기도 했지만

한국문화를 소개했기도 했는데요~

찾아오신분들이 다들 좋아하고 사람들도 정말 많이 오고 좋아하다보니

다들 신나서 봉사활동도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이 와서

오후에는 입장 인원 제한까지 했어요~



저는 사실 이날 축제에 VIP로 초대를 받아서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좀 이것 저것 많이 경험하고 왔어요~

버나비, 코퀴틀럼시장들과 국회의원들이 와서 정말 좋아했어요~

가장 성공한 축제라고 해서 앞으로 김치축제도 더 발전할거라고 다들 응원과 기대감을 주셨답니다^^

저도 놀기만 하지 않고 봉사도 했는데요~

한복까지 준비해주셔서

같이 한복을 입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외부 인사들 축제 여기저기 소개도 좀 해주고 그랬습니다.

다들 한국문화에 대해서 너무 좋아해주셨어요~ 또 봉사하는 학생들 격려도 해주셨구요!

오후 5시정도에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 수고해서

몰에서 맛있는것 좀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축제때 봉사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집에 들어가니 거의 8시가 넘었습니다.

12시간동안 우리 학생들 12명이나 갔었는데요

수고가 정말 많았어요~

한명도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믓했구요^^

이번학기도 시작이 좋은것 같습니다.

계속 즐겁고 또 열심히 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