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세컨더리 졸업식 - 아보츠포드
어제 오후에는 우리 예일세컨더리 학생들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한국에서도 학부모님께서도 오시고
또 우리 Summer School을 하기위해서 남아 있는 우리 친구들과
꽃을 사들고 함께 축하 해주러 갔어요~
특히 예일 후배들이 많아서 그런지 언니 오빠들 졸업식 가면서
자기 미래 졸업식을 미리 보러가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가르쳤던 학생들도 졸업한다고 찾아와서 인사하고
또 저희 유학원학생은 아니지만
몇번 찾아와서 학업상담도 하고 입시도 물어봤던 친구들도 와서 인사했어요~
다들 고생했다고 위로와 응원 그리고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졸업해서 토론토로 가는친구들
또 밴쿠버로 가는친구들
어디에서든지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잘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가서도 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을 주라고 했구요~
UBC학생들은 3명이나 되어서 이제는 동생들이랑 자주 놀러가야 될것 같아요~
또 근처에 있으니깐 엑티비티 하러 갈때도 같이 자주 갈것 같아요~
토론토대도 멀지만 매년 멘토링이 있어서 가서 동생들과 만나게 될것 같아요~
졸업식이 끝나고 학생들과 피자 먹으로 갔는데
우리 학생들도 이번에 선배들을 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들 열심히 해보자 서로 응원을 했습니다~
졸업식때마다 뭔가 벅차면서도 조금은 울컥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우리 졸업생들 모두다 좋은 성적과 결과뿐만아니라
본인들이 하고 싶은것을 찾고 또 그쪽으로 대학도 가서
자랑스럽고 축하하고 미래를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수고했어~~~애들아~~
한국의 부모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