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8,9,10학년 학생들과

5월 16~19일 3박 4일 동안 LA에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과 다시 2년만에 갔는데 이번에도 새로웠습니다.

안전하고 무사히 다녀왔고

정말 즐겁고 우리 학생들도 많은 경험도 했고

유익한 시간들도 보냈습니다.

총 14명이 다녀왔는데요.

1달전부터 우리 학생들과 준비도 하고 모임도 갖고 선생님들과 함께 모임도 갖었습니다.

이번 LA 비전트립을 3번에 걸쳐서 올릴건데요.

LA에 놀러가시거나 이러실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6일 첫날 우리 학생들과 새벽 3시에 모여서

공항에 출발 했습니다.

마침 미국 여행을 가시는 학부모님이 계셔서 저희 학생들을 라이드 도와주셔서 총 3대의 차량으로 학생들이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미국 입국에도 미션이 있었습니다.

1. 미국 보더 인터뷰 및 입국 상황 직접해보기

2. 팀별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해서 미국 입국 해보기

요즘 미국 입국이 까다롭다고 해서 여러가지 서류들도 같이 준비해갔어요~

보통 미국 에서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있고 짧으면 크게 문제는 없어요~

몇명은 길게 인터뷰를 해서

인터뷰 준비를 하라고 한것이 크게 도움이 된것 같아요~

7시 반에 출발해서 미국 LAX에 10반에 도착했습니다.

렌트한 차량으로 바로 UCLA로 출발했습니다.






UCLA에서는 졸업생 및 클럽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제작년에 그리고 또 올해에도 멘토링과 진로에 대한 설명회도 같이 했습니다.

저와 UCLA 선배들과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

실제로 미국에서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분들도 계시고 4학년으로 학교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UCLA에서 멘토링을 하고계시는분들도 있어서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학생들 멘트링과 진로에 대한 설명회를 해주셨습니다.

배고플까봐 샌드위치도 준비해주시고

또 학교 투어등도 해주셨어요~






우리 선배들이 직접 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어려운점 공감도 해주고
또 해결책도 주시니 정말이지~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한 학생은 영어를 어떻게 하면 빨리 잘할수 있냐~ 물어보니깐
선배들이 마치 저와 짰다는 듯이
영어 단어 많이 외우고 책을 많이 읽어야해~어휘를 빨리 늘려야 대화도 공부도 쉬워져~
라고 답변을 선배들 4명 모두가 다~ 같은 답을 해주었는데요
저희 학원에서 우리 학생들 학교에서 오자마자 매일 리딩하고 테스트보고 또 매일 단어외우기까지 한다고~~ 거기에다가 과목과 영어 수업도 받아야 하고 학교 숙제나 시험준비도 해야된다고 불만이 많았던 학생들은
우리 선배들의 답변으로
불평은 없어지고 더 잘할수 있는 더 큰 원동력을 얻었겠죠? ^^







멘토링에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 학생들이 현직에 있고 유학생으로 졸업을 한 선배들 이야기를 들으니깐 더 마음에 와닿았다고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끝나고는 우리 선배들이 학교투어를 시켜주고

투어를 시켜주면서 이거저것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벌써 두번째지만 매년 계속 우리 학생들을 데리고 오고 싶을정도로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캐나다 고등학생 유학






이번에 제가 가장 신경 많이 쓴 부븐은 숙소입니다.

제작년 LA에서는 에어 비앤비 작은 하우스에서 지냈지만 너무 불편하고

우리 학생들은 여행 느낌이 잘 안난다고 하고

또 작년 토론토 여행에서는 메리어트 호텔이었지만

저녁에 일정 끝나고 옆방에 방해될까봐 잘 놀지 못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이번에는 베벌리 힐즈 근처이 고급 풀빌라를 렌트를 했습니다.

호텔보다도 비쌌지만 안전한곳이 필요하고

넓은곳이 필요하고 뛰어 놀아도 괜찮을곳을 한달 동안 찾다가

예약을 했는데

​<캐나다 고등학생유학>

이번에는 우리 학생들이 숙소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진짜로 휴양지 온느낌이라고 하면서

방도 많고~

또 수영도 할수 있고

거실도 넓어서 안에서 모임이나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모두 좋아했습니다.

저도 너무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첫날에는 방에서 좀 정리좀 하고 쉬다가

한인타운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역시 LA이는 맛의 고장이죠~

모두 잘 먹고

첫날에는 자기전 서로 피드백도 받고

또 다음날에 미션들이 몇개 있어서 준비하고 팀별로 마무리하고 잤습니다.

이런것을 할때마다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미션도 주고 팀별로 움직이고 챙기게 하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우리 학생들이 잘 따라와주고 특히 저와 여행 경험이 있는 친구들 위주로 정말 군대처럼 잘 하기도 했어요~

또 이런것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리딩을 해야하는지 우리 학생들과 이런시간을 빌어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두달전 준비부터 첫날 새벽 출발, 미국입국, UCLA멘토링, 한인타운 식사까지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는 첫날이었어요~